2015년 3월 19일 목요일 오후
조민수 님께서 준모기타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오셨던 마샬 JCM800 4104 앰프의 고장난 스피커 교체가 방문 목적 이셨는데,
조민수 고객님은 해당 앰프를 '백현민 앰프 작업실' 을 통해서 그동안 관리해오셨기에 상태가 매우 좋았고,
단지 고장난 스피커만 새제품으로 교체하시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진공관 앰프를 가지고 계신 고객님들께는 꼭 백현민 사장님과 친하게 지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baekamps
주인공인 마샬 JCM800 4104 앰프의 모습입니다.
G12M-65 Creamback
오랜 이야기 끝에 적용하기로 의견을 모은 스피커는 '크림백 M' 입니다.
고음이 좋은 JCM800 앰프에 중음대가 좋은 '크림백 M' 스피커를 결합하면 서로간의 장단점을 어울려 훌륭한 매칭이 됩니다.
http://www.joonmoguitar.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50&cate_no=89&display_group=1
모든 크림백 스피커는 MADE IN UK (영국산) 입니다.
조민수 님께서 마샬 JCM800 4104 앰프에 장착된 '크림백 M' 스피커를 테스트 하시는 모습입니다.
테스트를 위해서 Yamaha Pacifica 험싱험 기타와 Suhr 클래식 싱싱험 기타가 사용되었습니다.
얼마 전에 팀의 베이스 주자께서 기타 사운드의 고음이 너무 쏜다는 의견을 내놓으셨다고 합니다.
고음이라는게 기분좋게 치고 올라오는 그 맛이 나와야 하는 것인데,
잘못하면 "너무 쏜다" 딱 그 말씀인 경우가 분명히 발생합니다.
오랫동안 사용해오셨던 JCM800 4104 앰프이기에
조민수 님께서는 '크림백 M' 스피커의 교체를 통한 사운드 변화에 많이 놀라셨습니다.
베이스 주자께서 지적하셨던 고음이 너무 쏘는 그런 문제가 전혀 발생 하지 않으면서도
평상시에는 함부로 올리지 못했던 EQ의 Hi 영역을 부담없이 올려서 충분한 고음을 뽑아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준모기타를 떠날 친자식과 다름없는 '크림백 M' 스피커들의 모습입니다.
앞으로 어디가던지 주인님께 이쁨 많이 받고, 좋은 음악 많이 연주해주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해당 사진들을 크게 보시려면, 준모기타 Facebook을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joonmoguitar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