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기타리스트 박성진 님께서 준모기타를 찾아주셨습니다.
방문목적은 이전에 방문하셨을 때 테스트를 해보시고 상당히 마음에 들어 하셨던
Metal Pedals社의 Raw Hide (오버드라이브)와 Bomb Shell (디스토션) 페달 구입을 위함이었습니다.
Metal Pedals社의 Bomb Shell (디스토션) 페달이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있기는 하지만
마이클 랜도, 폴 잭슨 주니어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실제로 Raw Hide 페달을 테스트 해보시면
깜짝 놀라셔서 이거는 뭐냐고 저에게 질문을 하시며 바로 구입을 하시고는 합니다.
현실적으로 준모기타가 뮬 등의 사이트에 마케팅을 할 수 있는 제품이 한달에 한품목 정도 밖에 되지 못하기에
아직도 Raw Hide (오버드라이브) 페달이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중점적으로 광고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과도한 드라이브와 공간계에 의존하지 않으면서 진정한 Guitar 실력을 늘리고 싶은 분들께 적극 추천해드리는 페달입니다.
일전에 방문하셔서 테스트를 하셨을 때는 Tom Anderson Classic 모델 (싱싱싱)이 사용되었고 좋은 결과를 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구매를 위한 방문에는 박성진 님 본인의 물론 (싱싱험) 기타를 가져오셔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셨고
역시나 Raw Hide (오버드라이브) 및 Bomb Shell (디스토션) 페달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무래도 최근 몇년간의 경향이 대형 페달보드에 여러종류의 이펙터들을 어마어마하게 세팅 하는 것이 유행이지만
Guitar를 연주할때 저렇게 오버드라이브 하나, 디스토션 하나로 심플하게 연주하는 것이 제일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라이브 현장과 스튜디오 녹음실에서
여러 다양한 음악을 들려줄 Raw Hide (오버드라이브), Bomb Shell (디스토션) 페달을 기대하며 글을 끝냅니다.
보다 자세한 사진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준모기타 페이스북을 방문해주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facebook.com/joonmoguitar
감사합니다.
준모기타
박준모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