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벤슨 HSS 세트를 사고 나서 픽업 변경 후 너무 좋아서 후기 남깁니다 ㅎㅎ

뮤직맨 커틀러스 rs HSS를 데려온건 2019년 말이였는데요

뭔가 개인적으로 톤 잡기가 너무 까다롭더라구요

솔로 톤으로는 개성이 강해서 좋았는데

교회에서 대부분 연주로 섬기다 보니 너무 튀는 톤은 제가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원래 가지고 있던 PRS SE만 쓰게 되더라구요.. 그 비싼 기타 사놓고..ㅋㅋ;

사실 PRS가 제 성향에 너무 완벽한 기타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싱글 픽업 박혀있는 기타는 하나쯤 있어야겠다 생각해서

그나마 좀 저렴한 가격으로 뮤직맨을 데려왔는데 사놓고 잘 안 쓰니

너무 답답한 와중에 벤슨 픽업을 알게 되면서 열심히 리서치 한 결과

이 픽업으로 바꿔야겠다! 해서 바로 문의드리고 좀 있다가 구매해서 화욜날 픽업 교체 완료 했습니다 ㅎㅎ

확실히 클린톤 깔끔하고 드라이브도 잘 먹고 제가 원하던 톤이 나오네요ㅠㅠ

험싱험도 픽업도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ㅎㅎ

교회에서 반주하시는 분들이나 밴드에 잘 뭍혀지는 사운드를 원하시면 이 픽업 정말 추천드립니다!!

* 사장님이 택배를 엄청 꼼꼼하게 싸서 보내주셨어요 ㅠㅠ 상자를 열자마자 감동 ㅠㅠㅠ 커피도 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ㅎㅎ 이렇게 꼼꼼하게 보내주신 거 보고 아 사길 잘 했다 싶었습니다 ^^

믿고 사는 벤슨 픽업입니다!! 여러분 후회하지 않으실테니 걱정마세요 ㅎㅎ

* 약간 칭찬밖에 없는거같아 홍보 글인거 같네요 ^^; 그만큼 저에게는 너무 맘에드는 픽업이에요 ㅎㅎ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택배 왔을때 사진과 기타 픽업 변경 전 후 사진들이에요! 픽업 때깔이 너무 고우니 보시고 결정하세용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