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후기를 적어봅니다.

오래 고민해서 에릭존슨 시그니처에 장팍하였습니다.

에릭의 톤은 훌륭하지만 조금 부드럽고 묘하며 fendery 한 톤이 걸립돌이 되었습니다.

장착후의 감상은 밸런스가 훌륭하고, 알맹이가 차 있는 톤을 들려줘서 좋았습니다.

클린하며 하프톤에 노이즈가 없고, 드라이브 톤에서 과하게 파스라지지 않아

톤이 뒤로 빠지는 느낌이 잘 들지 않습니다.

straty but not fendery 한 톤이 좋았고, 안정적으로 플래이 할 수 있어 오래 연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방문 구매 했는데 제가 시간이 촉박해서 많은 이야기 나누지 못해 아쉬웠고, 언제 한번 또 이야기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중하시고 신실한 애티튜드로 대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번창하시길 기원드립니다.